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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남초 6학년 학생, 꼬마작사가로 이름을 올리다
작성자 : 부속실 작성일 : 2018-09-12 PM 04:21:59 조회수 : 23
조성남초등학교(교장 이숙) 6학년 학생들은 지난 7월, 채동선실내악단(전남 보성)에서 보성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실시한 공모전‘2018. 보성군 학생 동요 및 동시만들기’에 전원 응모하였다. 그 결과 김재은 학생의 동시 ‘맛있는 꼬막’이 대상으로 선정(8월 31일)되는 영광을 안았다.
 
조성남초등학교는 2018학년도 보성교육지원청 지정 3보향(다향, 예향, 의향)의 얼 계승 교육 연구학교이다. 전교생은 3보향의 얼을 공부하기 위해 주 2회 다방(茶房) 시간에 자신들이 직접 딴 찻잎으로 만든 차를 마시기도 하고, 다원에서는 직접차를 덖고 만들어보기도 한다. 또한 방과후학교에서는 1~6학년 전교생이 판소리를 익히고 있다.
 
학년 단위로 이루어지는 현장 체험학습 시간에는 나철, 서재필, 채동선, 방진관, 김구 은거지 등 지역을 대표하는 유명한 인물들의 기념관을 방문하여 의인들의 정신을 기리기도 한다.
이번 채동선 실내악단 공모전에 응모한 조성남초 6학년으로 들어가 보면, 급훈이 ‘다독, 다작으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우리 반’이다. 평소에도 많은 글쓰기 활동으로 생각하는 힘과 글쓰기 능력 신장을 목표로 학습하던 학생들에게‘2018. 보성군 학생 동요 및 동시만들기’공모전은 지금까지 열심히 기른 자신들의 능력을 펼칠 좋은 기회가 되었다.
 
대상을 수상한 김재은 학생은 다독을 바탕으로 배경지식이 풍부하여 평소에도 동시 짓기와 글쓰기에 뛰어난 언어사용능력을 보여 왔다. ‘냄비에 물을 콸콸/ 꼬막을 와르르르/ 지글지글 보글보글/ 소금 착착/ 간장 좌르르르/ 고춧가루 휙휙/ 돌려돌려’라는 동시 가사의 일부를 보면 꼬막을 캐어 조리하고 먹는 모습까지 순수한 아이의 시선으로 재미있게 표현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이번 결과는 학교에서 운영하는 3보향의 얼 계승 교육과 학급에서 실천한 다독, 다작 교육이 적절하게 조합하여 만들어낸 산출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김재은 학생의 동시를 가사로 쓰고 유명 작곡가 이문석의 멜로디를 입힌 국악동요‘맛있는 꼬막’은 오는 9월 14일 오후 7시 벌교읍 채동선음악당에서 발표하게 된다.
 
이숙 교장은 이번 발표회가 꼬막으로 유명한 벌교는 물론 보성 지역에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한다면서 국악동요‘맛있는 꼬막’을 널리 알리기 위해 피아노 반주에 오카리나 연주를 입힌 연주곡으로 편곡하여 학생들에게 가르칠 계획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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