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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교육지원청, 예비교사 대학생 멘토링 ‘[배움깐부] 나눔의 날’ 실시
작성자 : 행정팀2 작성일 : 2022-11-21 PM 03:14:53 조회수 : 114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전희)은 11월 19일(토), ‘2022. 교육회복을 위한 예비교사 대학생 멘토링 [배움깐부] 나눔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보성교육지원청은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9월부터 11월까지 10주간 관내 초·중학생 멘티 40명과 멘토 26명이 1:1 또는 1:2로 그룹을 지어 주말 멘토링[배움깐부]를 실시하였다. 이번 나눔의 날은 그동안 실시했던 멘토링[배움깐부] 활동을 돌아보고, 성과를 공유하는 등 멘토링의 가치로움을 재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배움깐부] 멘토링은 3개월에 걸쳐 멘토와 멘티가 10회를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만나는 장기 활동으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활동을 마무리해 내는 데 의미가 있는 만큼 41명의 멘티로 시작하여 40명의 멘티가 출석률 90% 이상으로 끝까지 함께해 주었다.
 
1,2학기에 연이어 [배움깐부]에 참여했던 대학생 박○○ 멘토는 “보성의 멘토링은 교생실습과는 또 다른 느낌이었다. 잠깐의 만남으로 서로 좋은 모습만 남긴 교생실습과는 다르게 3달 가까이 나만의 학생을 계속 만나면서 때로는 지치고 힘들 때도 있었지만 끝까지 따라와 주는 모습에 고맙고 진짜 내가 담임선생님이 된 느낌이 들었다.”며, “나중에 내가 교사로서 어떤 마음가짐으로 아이들과 함께 해야 할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하고, 다음연도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멘토링에 참여했던 중학생 이○○ 멘티는 “토요일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게 처음에는 너무 힘들었다. 그런데 막상 멘토 샘을 만나 함께 공부를 하다보면 즐겁고, 스스로 뿌듯하고 대견한 마음이 든다.”며, 멘토링 활동을 지원해준 보성교육지원청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희 교육장은 “멘토링이 계기가 되어 우리 학생들의 마음속에 공부의 꽃이 피어나길 간절히 바란다”라며, “보성교육지원청은 설문 결과를 분석하고 사례집을 발간하는 등 다음연도 대학생 멘토링을 훨씬 더 의미있고, 가치있게 운영하는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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